일본 자동차 관련

🚗 일본 자동차 검사 車検 (샤켄) 순서 총정리 – 일본에서 차량 유지 필수 절차!

hyunk_jap 2025. 4. 25. 17:2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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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에서는 차량을 소유하고 있다면 반드시 정기적으로 **車検(샤켄, 자동차 검사)**을 받아야 합니다.
한국의 종합검사와 비슷하지만 절차와 비용은 꽤 다른데요.
오늘은 일본의 차검 절차, 소요 시간, 비용, 주의사항까지 쉽게 정리해드릴게요!


🧾 차검(車検, 샤켄)이란?

차량의 안전성과 환경 기준 충족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 제도
일본에서는 신차 등록 후 3년, 그 이후 2년마다 차검이 의무입니다.
차검을 통과하지 않으면 도로 운행 금지  벌금 대상이 될 수 있어요!


✅ 기본 차검 주기

차량 종류첫 차검이후 차검 주기
일반 승용차 신차 등록 3년 후 이후 2년마다
경차(軽自動車) 동일 이후 2년마다
화물차 보통 매년 or 1.5년  

🔧 차검 절차 순서

  1. 사전 점검 및 정비 예약
    • 정비소, 딜러, GS(가솔린 스탠드), 자동차 검사 전문점 등에서 사전 점검 예약
    • 문제가 있을 경우 수리 후 차검 진행
  2. 차검 접수 (유져 샤켄의 경우)
  3. 서류 제출
    • 車検証(자동차 등록증)
    • 自賠責保険証(의무 보험 증서)_운수지국 근처에서 대행으로 보험가입 해줌. 차량에 따라 중량세가 다름 (아래 표확인, 2025년)
    • 차량 중량세 검색 사이트 https://www.nextmvtt.mlit.go.jp/nextmvtt-web/
    • 납세 증명서 (불필요)
    • 인감 도장 또는 서명 (최근 인감 도장은 불 필요)
     
  4.  
  5. 검사 진행
    • 서류 검사후 지정 라인으로 차량이동후 사전 검사 실시(
    • 시설 관계자 오면, 라이트, 미등, 안개등, 방향지시등, 비상등, 와이퍼등 전면부 작동 유무 검사, 후면부 같은 검사 실시, 엔진검사, 차량 PIN 코드 확인 
    • 차량 검사 시설 안으로 들어가면 배출가스 검사, 스피드, 브레이크, 핸드브레이크 검사 실시, 동시 라이트검사 실시
    • 마지막으로 차량하부와 조향장치 핸드 브레이크 검사 실시후 총검사지 도장 받고 사무실로 이동해 서류접수 후 새로운 스티커 교부받으면 끝 
    • 정비소 대행일 경우 모든 절차를 맡길 수 있음 (장점: 몸이 편하고 간단하다. 단점: 비용이 많이 든다, 납차까지 시간이 걸린다)
  6. 검사 합격 → 車検 스티커 발급
    • 프론트 유리에 붙이는 차검 스티커 수령
    • 새로운 車検証도 발급됨

💰 차검 비용 구성 (2025년 기준 평균)

항목일반 승용차경차(軽自動車)
검사 수수료 약 2,000-3,000엔 약 2,000-3,000엔
자동차 중량세 20,000~50,000엔 6,600엔~
의무 보험료(24개월) 약 18,000엔 정도 (일반 자동차일 경우) 약 18,000엔
정비 비용 상태에 따라 상이 (평균 20,000~60,000엔 이상)  

📌 총합: 약 50,000-60,000엔 (일반 유저 검사 시) ~ 250,000엔 (딜러나 정비소 경유시) 예상
※ 차량 상태 및 업체에 따라 차이 큼


🧩 차검 어디서 받을 수 있나요?

장소특징
정비소/카센터 가장 일반적, 대행 가능
딜러(제조사 직영) 품질 보장, 가격은 상대적으로 비쌈
운수지국(직접 검사) 저렴하지만 서류/검사 직접 처리해야
카센타 & 가솔린 스탠드 저가형 차검 서비스 다수 (예: 車検のコバック)

🚨 차검 미수행 시 불이익

  • 도로 운행 불가 (무차검 차량은 불법)
  • 벌점 + 벌금 대상
  • 보험 무효 처리될 수 있음

✅ 일본 차검 관련 유용 팁

  • 차검 만료일은 車検証(차량등록증)과 스티커로 확인 가능
  • 차검 만료일 기준 한 달 전부터 검사 가능
  • 딜러/정비소에서 할인 캠페인도 자주 시행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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